[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진안군이 전북도가 14개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 조림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조림사업 현지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에 기여하는 조림사업을 위해 금년도 약 27억 9000만원을 투자해 115만본의 나무를 심는 등 도내 최대 규모인 501ha에 이르는 조림사업을 적기에 추진했다.
특히 산림소득증대 일환으로 군유림과 사유림에 82ha의 밀원수 조성을 위해 목백합, 헛개, 아카시아, 음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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