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가 노후된 빌라·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8일까지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총 2억원을 투입해 준공한지 1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긴급 보수, 옥상방수공사 등에 필요한 공사금액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되며 4월 말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한영희 건축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후 시설 보수와 위험요소 제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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