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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1동 사무실에 조성된 허가과 사무실에서 민원인들이 인·허가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는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사무환경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하고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매주 진행하는 등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좁은 사무공관과 민원인 공간이 혼재돼 다소 산만하던 허가과 사무실을 증축된 별관 1동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민원대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무실 칸막이 공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는 홍보물을 게시, 시정 홍보와 함께 딱딱하고 사무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산뜻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인·허가 민원 중 집단민원이 예상되는 건에 대해 매주 금요일 토론회를 열고 민원 발생 초기단계부터 신속, 정확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근무시간 전에는 ‘시민에게 친절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한 민원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묵 허가과장은 “앞으로 시민 편의 위주의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환경정비와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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