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제7차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원주시 주관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각국의 건강도시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회원도시 84개 지자체가 함께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공동정책으로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고 건강도시 추진 방향을 재점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의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개회 선언을 하고 전체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를 한다. 활발한 정보 공유를 위해 국내외 공조를 강화하고 국내 회원도시와 연대해 공동정책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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