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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기 씨. |
김 씨는 1990년대 초반 농업을 시작해 지역 내 시설원예 농업의 보급과 정착에 기여했으며 토마토 재배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영농기술 습득으로 높은 생산량과 고소득을 올리는 등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작목반과 영농법인, 공선회를 결성하며 영농기술 공유와 판로개척에 힘써왔다.
특히 2008년 장수군 최초로 시설 내부의 광, 온도, 습도, CO2, 양액 등을 제어와 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복합환경제어시스템(I.C.T)을 도입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기존대비 2배 이상 끌어올려 장수토마토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인기씨는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농법개발로 농산물의 품질을 개선시키고 안정된 판로 구축으로 장수토마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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