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 장에서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 트리축제’를 연다.
구는 해수욕장 50m 구간에 2~6m 높이의 대형 트리 9개를 설치한다. 관광객과 시민은 새해 소망을 소망등에 직접 적어 트리에 매달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소망등 달기 외에도 한지 아트공예 체험할 수 있고 음료도 제공된다.
해수욕장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눈길을 끈다. 9개 트리가 에워 싼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버스킹이 펼쳐지고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7시에는 브라스 펑키밴드 ‘업스케일’의 특별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