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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북면 이기윤 명예면장은 지난 7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면민 전체(약 960세대) 및 각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계 고등어(천만원 상당)를 기증해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기윤 명예면장은 2006년부터 명예면장을 역임 하면서 의성군 장학회에 1억8000만원, 면 발전기금 등에 4억2300만원, 총 6억300원을 기탁했다. 또한 복날 백숙, 정월대보름 찻상 그리고 어버이날 고등어 등 매년 행사 때마다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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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예면장은 “내 고향 단북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해마다 고향을 방문하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선물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명예면장님의 뜻깊은 선물로 단북면 어르신들 모두가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으실 것 같다.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명예면장님의 마음 씀씀이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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