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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환 주무관.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중구 기획공보실에 근무 중인 강영환 법무규제개혁담당이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년 통계조사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통계업무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 주무관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 통계조사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벽하게 수행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통계행정의 신뢰구축과 국가통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총괄계획을 수립해 완벽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사업체의 자진참여와 협조를 이끌기 위해 통계조사 대상 사업주 2만1000여명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중심의 실사지도, 누락·중복 사업체 예방과 부실조사표 방지 등으로 정확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강 주무관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35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동료직원과 조사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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