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시당 4층 회의실에서 부산 운수⋅정비단체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조경태⋅서병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헌승⋅정동만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대식 대외협력총괄본부장, 안성민 총괄본부수석부본부장, 이복조 의정지원단장 및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
단체측에서는 화물운송사업협회 신한춘 이사장을 비롯해 버스⋅택시⋅화물⋅ 개인택시⋅개인용달⋅개별화물⋅정비조합⋅마을버스⋅전세버스⋅렌트카⋅자동차 매매조합 등 11개 단체의 이사장들이 참석해 운수⋅정비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버스 통상임금제’, ‘마을버스 환승 지원금’, ‘최저운임비’ 등 현재 산적한 업계의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꼭 정책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부산시의회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정동만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관선대본부장은 “운송⋅화물 분야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계속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오늘 주신 정책들을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발언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이날 단체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운수⋅정비 업계의 고충과 요청사항들을 반영해 국회와 부산시의회에서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