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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에 따르면 동외동 북부시장에 위치한 모 PC방이 게임머니를 환전하는 행위를 적발해 PC 7대를 압수하고 업주 임모(21세, 남)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임 씨는 올해 8월경부터 동외동 소재 웃장시장 인근 건물 1층 약 41㎡면적에 PC 7대를 설치 후 사행성 게임을 조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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