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이 지난 29일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2016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수상식’에서 초정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앞장서서 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회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면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고 카드수수료 인하 촉구, 가맹점 정보유출피해 대책 촉구 등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의원은 “1인 소상공인의 경우 창업 이후 1년 안에 41%가 폐업하게 되고 5년 안에 70%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민주당 이원욱·이찬열·이언주·전순옥·홍영표 의원과 새누리당 김성태·김학용·이현재·홍일표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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