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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주 한밭대 교수.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김광주 한밭대학교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연협력(교육 인력양성) 부분의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2004년 한밭대에 부임해 12년간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과 산업인력 양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2014년부터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 단장으로 취임해 교육부 LINC사업 평가에서 2014, 2015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그는 LINC사업단을 이끌면서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특성화 인재양성, 산학협력기반 기업애로기술지원, 학생들의 지식기반 창업・창직 지원과 기업가 마인드 함양 교육, 글로벌 결정화기술 분야 전문가 세미나 정례화,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해외취업연계 현장실습 확대 추진, 가족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기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성과창출형 사업으로 중점 추진 확산했다.
김광주 교수는 “현장실무형 창의인재 양성과 잘 갖춰진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신뢰하는 성과창출형 맞춤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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