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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광명농악보존회 단원이 장구를 신명나게 치고 있다. 사진/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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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공. |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는 새해에 온 가족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을 주제로 올림픽 관람 차 평창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 설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평창설날문화페스티벌이 열린다.
송어축제장에서는 전통놀이 올림픽을 주제로 전문배우 10인으로 구성된 전우치놀이단이 관광객과 함께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설맞이 체험과 신년운세 엿치기, 썰매타기 레이스, 오며가며 윷놀이 등 다양하게 재해석된 놀이와 함께 흥겨운 설 명절 이벤트가 펼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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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외국인 관광객이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우리 전통농악놀이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윤민식 기자. |
또 설음식 떡국 나눠 정을 나누고,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과 함께 행운을 상징하는 전통 캐릭터를 전시해 특색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16일 오후 6시부터는 설맞이 달집태우기와 폭죽놀이를 진행해 새해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설 명절 이벤트 뿐만 아니라, 평창라이브사이트(송어축제장내)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올림픽 주요경기 생중계와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평창역과 진부역에서도 웰컴평창 프로그램도 진행돼 설 연휴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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