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인 ‘실험&코딩&창작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워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8일부터 지자체별 3개소에서 7개 강좌를 개설해 강좌별 10회씩, 총 70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활 속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실험과학 ▲교과와 연계한 과학과 한국사를 코딩으로 배워보는 코딩과학 ▲상상력을 자극하는 탐구·창작 중심의 전자공학&목공으로 구성됐다.

▲군산대학교 제공.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ksscienceclass), 서천군은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eo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6일부터 시작해 군산 및 서천은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각 10명씩 모집하고 김제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사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별도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 가정 학생의 경우 재료비 전액 면제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063-466-2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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