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교육 모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개소 노인요양시설·주간보호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변경된 지침안내와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방안,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생활시설은 집단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방역 대응시스템이 요구되며, 이용시설 또한 밀접접촉의 감염경로가 다양함에 따라 시설별 다중감염 대응 매뉴얼 숙지를 당부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요양시설의 집단감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유입차단 및 상황별 환자관리 프로세스 구축에 군과 시설관계자의 상호 방역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