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경영·방산AI융합·AI로봇산업학과 신설…지역산업 연계 교육 강화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총 669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수시모집 인원을 120명 확대했으며, AI·방산·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학과를 신설해 교육 경쟁력 강화와 전국 단위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방산AI융합학과가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방산AI융합학과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인 창원의 산업환경을 대학 교육과 연결한 학과다. AI, 데이터 분석, 데이터센터 통합관제, 자율시스템과 국방 무기체계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방산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방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타 지역 학생들의 지원과 등록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을 넘어선 대학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경남 지역 외 지원자가 전년 대비 약 84% 증가했으며, 등록자 역시 세 배 이상 늘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시모집에서도 타 지역 학생들의 유입이 이어졌다. 경남 지역 외 지원자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으며, 정시모집 전체 등록자 가운데 약 30%가 경남 외 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간호학과 50%), 이 밖에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졸업 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에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총 89억 원에 달한다. 또한 그룹 사업장을 비롯한 연계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부영트랙’을 통해 현재까지 113명의 학생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장학금과 취업 지원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에는 미래산업 분야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AI융합경영학과 ▲방산AI융합학과 ▲AI로봇산업학과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학과를 새롭게 선보인다. AI와 경영을 융합한 교육부터 방위산업과 AI의 결합, 로봇산업에 필요한 AI·소프트웨어 교육까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한 뒤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 선택권도 확대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부영그룹의 장학금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어지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가 찾아오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신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지원자격 등은 창신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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