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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평택시 이재남 사회복지국장이 남부 복지타운 건립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는 14일 100세 시대에 부응하고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남부 복지타운 건립’ 대한 사회복지국 업무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현재 남부노인복지관은 남부지역 노인여가시설로 85년에 신축, 98년 증축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의 협소해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여성의 참여공간이 없어 여성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5로 222일원에 총사업비 321억 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만 957㎡ (지하1층, 지상4층)에 남부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별로는 노인시설(4231㎡)에 복지관, 노인대학, 노인회지회 사무실과 여성시설(2775㎡)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공통시설(3,951㎡)로 식당, 강당,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지난 7월 설계를, 9월 24일 공사계약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재남 국장은 “그 동안의 남부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의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 등으로 인한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별 노인여가시설 및 여성시설 확충으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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