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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오산 초중고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를 설계해주는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가 문을 열었다.
오산시는 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웨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과 외부 진로진학 전문가를 통해 진로설계부터 고입·대입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는 곳이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분야에 맞춰 이뤄지도록 상담인력을 세분화했으며 절차는 ▲상담예약 ▲기초상담 ▲맞춤형 매칭 ▲전문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별 학생들의 진로진학 이력제를 도입해 미래설계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년제 미리내일학교,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등 초중고 전반에 이르는 오산시만의 다양한 혁신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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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내부 모습.(오산시 제공) |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만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인 드림웨이는 단순히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오산시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을 진로진학 설계와 결합해 학생의 미래를 꽃피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웨이는 상담 외에도 학부모 진로진학교육, 학습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시 및 정시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드림웨이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상시운영한다. 상담은 예약제로 드림웨이(031-8036-6965~6967)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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