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의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 사업이 전국에 전파된다.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현황과 주민의 건강문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내달 2일과 7월 9일,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문제를 분석하여 시민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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