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과·관·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주요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의안은 '고창군의회 사무과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고창군 동리시네마 운영 관리 조례안', '고창군 농림축수산품 통합브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김미란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김수영, 김영환, 염윤철, 박호인 등 총 5명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최인규 의장은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에 대해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책을 강구해 군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했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민 재난기본소득 등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고통받는 군민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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