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당 당선인들이 27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국민의당 페이스북. |
국민의당은 27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박지원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유성엽 의원이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선인들은 토론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박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이 만들어준 3당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를 도울 정책위의장에는 안철수 공동상임대표와 가까운 김성식 의원이 추대됐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2010년 민주당,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세 차례나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