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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측정기.(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6일 건설 사업장과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소음측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음측정기 설치 대상지는 ▲동탄 2택지 C17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C6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B2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장안면 수촌리 소재 공장 ▲봉담2택지 S-1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총 5개소다.
시는 이번 시스템을 이용한 24시간 소음 측정 및 데이터 축적을 통해 현행법에 따른 생활소음 규제 기준을 넘어서는 위반 사업장을 적발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소음발생 공정 종료 기간에 맞춰 소음측정이 필요한 지역으로 측정기를 이전 설치해 소음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공사현장이 자발적으로 소음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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