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가 시험운행되고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은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구간을 운행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는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됐고 일본 나고야의 자기부상열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 된 것이다.
임용택 원장은 “이번 개통을 통해 자기부상열차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고 친환경적인 자기부상열차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매우 적합하다”라며 “자기부상열차는 물류, 수송 측면에서 타 운송수단과 비교해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