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위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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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년 대토론회 특별세션이 열리고 있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전경. 오영균 기자.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제3회 지방자치 박람회 이틀째인 30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 20년 대토론회가 7개의 특별세션으로 열린다.
(사)한국행정학회 행정사연구회는 ‘한반도 지방행정의 역사’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의 출발을 알렸다.
임승빈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연속과 단절’을 발표하고 충남대학교 김충남 교수, 공주대학교 이정만 교수, 이혜영 광운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을 벌였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검토’의 주제로 의회 보좌관 제도 도입 등을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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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사)한국행정학회 행정사연구회 주관으로 ‘한반도 지방행정의 역사’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오영균 기자. |
오후 1시 30부부터 오후 3시 30분 사이에는 3개의 세션이 동시에 열린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의 대응전략’과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연계·협력방안’을 각각 1층 소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같은 시간 4층 중연회장에서는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논의한다.
이삼주 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청주대학교 손희준 교수와 남서울대학교 유태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세 개변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후 한국지방세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각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개편방안’과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심도 있게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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