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실시한 ‘201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평균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급 교육행정직(일반)을 포함해 6개 모집분야에서 69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임용시험에 총 1584명이 응시했다. 지원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1214명 보다 370명이 증가한 수치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일반)이 25.1대 1로 가장 높았고 사서 9급 18.5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8.3대 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 5.5대 1, 시설(일반토목) 9급 3대 1, 공업(일반전기) 9급 2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563명(35.5%)로 가장 많았고 18~25세 502명(31.7%), 31~35세 337명(21.3%), 36세 이상 182명(11.5%) 등의 순을 기록했다. 최연소 접수자는 18세로 5명, 최고령 접수자는 55세로 각각 교육행정(일반)에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자 579명(36.6%), 여자 1005명(63.4%)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에 비해 26.8% 많았다.
이번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6월 27일 실시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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