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26일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해 2035년 오산시의 미래 계획에 반영할 목표 등에 대해 토의했다.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은 일반시민 84명, 청소년 20명 전체 104명으로 산업·경제, 교육·문화, 보건·복지, 지역개발, 청소년 분과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과별 도시기본계획 추진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은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의 의견수렴, 공청회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2017년 하반기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특히 주변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여러분의 참여는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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