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8월말까지 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취업과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양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총 250여개의 기업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고 올해 200여개의 기업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으로서 사업개시일로부터 3년을 초과한 기업이다. 단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업종(부동산업,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과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 기업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 중진공 융자규모 확대 지원,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중기청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중진공 연수 참여 시 연수비용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박노우 본부장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에 대전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핵심인력의 역량 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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