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 지하화
△화명생태공원에 모노레일 설치
△구포역 중심으로 진짜 고속철도 만들 것
△지하철 2호선 급행노선 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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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병수(부산북구갑) 후보가 31일 부산 북구갑 지역구 일대에서 유세차에 올라 “4.10 총선에서 이·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을 통해 범죄세력을 정치권에서 몰아내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
[로컬세계 글·사진=맹화찬 기자] 국민의힘 서병수(부산북구갑) 후보가 31일 공식선거운동 개시 후 나흘째를 맞아 절박한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국민의힘 부산시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서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집단, 이재명 당대표를 철벽으로 방탄하는 방탄당이 됐으므로 이번 4.10 총선을 통해 이·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을 통해 범죄세력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서 후보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이 다수당의 힘을 앞세워 폭주할 때 국민의힘은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국회의원 한 석이 정말로 절박하니 여러분의 한 표를 꼭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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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병수(부산북구갑) 후보가 31일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 선거구 일대에서 등산을 갔다오는 지역 유권자들과 악수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
서 후보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이종섭 전 호주대사 문제, ‘대파 발언’ 등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바른 길을 갈 때는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지만, 민심과 엇나갈 때는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부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구포시장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금빛 노을 브릿지’, ‘만덕-초읍터널', ‘만덕-센텀 대심도 고속도로’, ‘구포 이음 도시재생사업’, 덕천동 젊음의 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서 후보는 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화명생태공원에 모노레일 설치 △구포역 중심으로 진짜 고속철도 만들 것 △지하철 2호선 급행노선 도임 △낙동강 관광의 랜드마크 구축 △북구형 글로벌빌리지 조성 △만덕-센텀 대심도 진출부 상부 공원화 등의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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