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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쌀 소비촉진운동 캠페인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쌀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우리쌀 소비촉진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캠페인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생활개선회 시 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의 우수성 전파하며 전개했다.
캠페인은 수향미(500g) 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햇살드리쌀떡, 식혜, 쌀뻥튀기 등 수향미로 만든 쌀가공품 시식과 함께 홍보를 펼쳤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의 날 8월 18일은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땀과 고생이 어우러져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쌀에 대한 범국민 가치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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