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관계자들이 17일 용호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스쿨존 불법 주 . 정차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17일 용호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용호초등학교와 함께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와 등굣길 주변 안전난간,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들로부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문현초, 성천초, 백운초, 용호초에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정비, 보강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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