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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조원휘 의원. ▲ 부위원장 박정현 의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는 25일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조원휘 의원(더민주‧유성구4)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원자력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기관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의 안전성과 방사성폐기물 이송 시 규정준수 여부 등 우리지역 원자력현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자력 관련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현장중심의 안전대책 점검과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위 구성은 다음과 같다. ▲부위원장 박정현 의원(더민주‧서구4) ▲위원 안필응 의원(바른정당‧동구3), 김경시 의원(새누리‧서구2), 김종천 의원(더민주‧서구5), 전문학 의원(더민주‧서구6), 송대윤 의원(더민주‧유성구1), 정기현 의원(더민주‧유성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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