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무주군이 주말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관련 공무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과 6개 읍면 마을회관, 농가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소형 트랙터와 굴삭기, 관리기,군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들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기종별 운전조작 실습(이론과 실습, 점검과 경정비)은 물론 농기계 안전수칙과 도로교통 법규 설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들을 공유하며 주행용 기종에 안전표지판을 부착하는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무주군 농기센터 이기재 농업기계 담당은 “고령, 여성 농업인들이 많아지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그래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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