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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가칭 평택대학교병원의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유관기관별로 부여된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메르스 신고환자 접수부터, 긴급검역출동, 병원내 검역.역학조사, 환자 격리병동 이송까지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5개반 13명이 근무조로 편성되 운영됐으며 가상 메세지 5건을 처리하는 도상훈련과 의심환자 이송 등 실제훈련이 병행돼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공재광 시장은 “우리시가 메르스 발원지라는 인식을 불식 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메르스 극복과정에서 간과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해 우리시가 안전한 도시라는 점을 재인식 시키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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