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검단발전포럼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 딱다구리 수련원에서 ‘2025 워크숍·야유회’를 열고 검단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경쟁력 강화, 주민 참여 확대, 지역 공공성 회복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김진규 의장은 환영사에서 “검단의 미래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의 목표”라며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서구 을)은 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전년성 전 인천 서구청장, 김영옥 전 인천시당 실버위원회 부위원장, 최병호 서구 병 실버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 의지를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7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주민과 포럼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하겠다는 뜻을 나누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토론과 교류를 통해 검단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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