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검단농협주부대19기 회원들로부터 어르신들의 새해맞이를 위한 떡국떡 50kg을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이 떡국떡을 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검단농협주부대 19기(회장 유귀녀)가 소속된 검단농협사회공헌단(회장 정영숙)는 지난 8월에도 쌀 1톤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은 “이 후원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정임 복지관장은 “정성 어린 후원이 어르신들의 새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검단농협사회공헌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영양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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