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상대초등학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며 초대 도기래 위원장과 김종무, 이재규, 이상진 전 위원장은 노조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다.
대전교육노조는 노조원의 권익신장과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적극 펼쳐왔고 ‘당신의 1% 나눔이 누군가의 100% 행복’이라는 구호 아래 조합비의 1%를 결식아동과 소외계층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했다.
이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대전교육이 한단계 발전하는데 모든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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