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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지검 1층 현관에서 ‘대전지검의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 지정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지검의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 지정 현판식’이 16일 대전지검 1층 현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 김진태 검찰총장을 비롯해 박홍우 대전고법원장, 조인호 대전지법원장, 문무일 대전지검장, 강영호 특허법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정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 법사위원장이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공식으로 요청했고 그동안 법무부에서 검토를 거쳐 확정돼 현판식을 갖게 된 것.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대전지검의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지정은 대전을 특허허브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쾌거”라며 “특허청, 특허심판원, 특허연수원등과 협업과 공조를 통해 대전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특허 허브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특허 등 지적재산권 관련 세계적 중심축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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