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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장(오른쪽)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장(새정치민주연합)이 시민일보가 주관한 제1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문 의장은 민선6기 들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의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위해 수시로 맞춤형 의원아카데미 개최와 벤치마킹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으며 집행부 시책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꼼꼼히 확인하는 등 현답행정을 실천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산시의회가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 사항을 지난 4월30일 오산시의회에서 최초로 전국 의장단 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해 시·군 의원배지 한자를 한글화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시·군·구의회에서 의원배지를 한글로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공로를 인정받은 게 주요 수상요인으로 평가된다.
문 의장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함께 해 온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관계에서 소통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오산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의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분석해 오산시에 도움이 되는 의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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