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성결교회 박용규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20일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등 4개 동주민센터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연탄은 족방촌 주민들을 위해 시용된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서대전성결교회가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쪽방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은행선화동을 비롯한 4개 동주민센터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봄·겨울철에 연탄과 백미를 후원해 오고 있는 박용규 담임목사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많이 듣고 있어 성도들과 함께 매년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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