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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초록이점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위기가정 아동 지원 ‘초록이점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외부지원사업 ‘초록이점빵’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남구청과 컨소시엄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초록이점빵’은 올해 11월 30일 개점하는 아동권리형 마켓으로 초록이점빵 이용권(17만원 상당)으로 아동들이 직접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초록이점빵’ 참여자는 사연 심사로 선정되며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웰컴키트(생필품), 문화체험활동 기회, 초록이점빵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진동명 관장은 “남구청 드림스타트와 함께 ‘초록이점빵’을 추진하게 되어 남구 전역의 어려운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본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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