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료기관·쓰레기 수거 일정 등 명절 정보 수록
경주시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2026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제도와 시책’ 소책자. 경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명절 기간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경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26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제도와 시책’ 소책자와 설 연휴 생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제도와 핵심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 의료기관, 쓰레기 수거 일정, 문화·관광 정보 등 생활 정보도 함께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2026 알아두면 도움되는 제도와 시책’ 소책자에는 △경제·산업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축산·수산 △교통·환경 △주거·금융·세정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탄소소재 부품 기업 지원, 전략작물 직불제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담았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확대,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철거 지원, 세컨드홈 취득 시 세제 혜택,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소개됐다.
설 연휴 홍보 리플릿에는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정보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내,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이 수록됐다. 문화행사와 사적지 등 주요 관광지 안내, 농·축산물 할인 행사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홍보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되며, 경주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경주시의 다양한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충실히 담았다”며 “설 연휴 생활 정보 리플릿이 시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은 많지만 체감은 낮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결국 관건은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이용률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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