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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창 판소리 학술발표회’포스터. |
이번 발표회는 고창군립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리며 ‘동리정사와 동리총서의 학술·문화·관광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만정의 판소리 생애와 만정기념사업’을 조명한다.
동리총서 발간은 민족문화의 대표적 예술인 판소리의 역사에서 특출한 위상을 차지하는 신재효의 문학과 전기적 자료들을 집대성해 중요한 민족문화 유산으로 영구 보존하는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만정 김소희의 판소리 전승 현황과 과제 및 만정 김소희를 기념하는 사업을 판소리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그 전망과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고창이 판소리의 고장으로 위상을 높이고 판소리 문화와 연구의 선도지로 입지를 확고히 하며 다양하게 추진되는 국악진흥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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