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따라 떠난 임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미루나무 잎은 언덕만 바라본다.
바람은 갯바람
어느 누구 이마를 거쳐
내 가슴에 닿았는가.
언제나
다시 본들
또 반갑지 않을 건가 만
흰 구름 따라
함께 떠난 사람
어느 곳에서
아직도 날 그려
옛적 그 바람 소금바람에
못다 한 얘기 함께 실어
이제 다시 보냄인가
오, 갈매기야
네 날개에 싣고 온
그 추억은
부디 내 앞에 내려놓지 말아다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공무원
문학, 전남문협 .완도문학회원.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
신인문학상. 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운문학상.샘문학상우수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불의 시 님의 침묵. 물돌이
문법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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