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있다. |
K-water는 전국40여개 다목적댐과 하천, 아라뱃길 등 수변공간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레저 시설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water에 따르면 인천시 등 11개 지자체, 현대요트(주) 등 12개 관련기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4개 공공기관, 고령문화원 등 23개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해 관광·레저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업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협엽을 바탕으로 아라문화축제 등 친수공간의 특색을 살린 6개 지역테마 관광상품을 개발, 메르스 여파에도 경인아라뱃길은 전년 대비 방문객이 58%p, 전국 5개 강문화관은 43%p 증가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전국 24개 물문화관과 강문화관을 종합예술공연장으로 조성, 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연습 공간과 예술작품 전시회장으로 제공하고 문화관 방문객은 무료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계운 사장은“이번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K-water는 친수공간을 국민이 더욱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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