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통학차량을 이용 시 승·하차시 안전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곽생근 서장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쉬운만큼 지역 사회 모두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졸업식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2월부터 등·하굣길에 안전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없는 화성서부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증진방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8027건이었으며 이 중 272건(3.3%)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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