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 플리마켓’에 참여할 청년 셀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직접 전시·판매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플리마켓은 총 3회 운영되며, ▲청년 셀러 상품 판매 ▲중고물품 나눔과 거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첫 행사는 7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대구 청년(주소지, 학교, 직장이 대구인 경우)이며, 중고장터 부문은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행사/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 셀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청년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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