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강서구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9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봄을 담다, 강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3일에는 가수 황태자와 박서진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벚꽃 핀 밤 콘서트’가 진행돼 딴따라패밀리와 쉘위펑크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나태주와 박군이 참여하는 ‘태군노래자랑’과 DJ로빈, 싸이버거의 폐막 공연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합창 페스티벌, 청소년 K-POP 댄스 경연,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영화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벚꽃 감성 라이트쇼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꽃차 클래스, 싱잉볼 요가, 가족 연날리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제방 약 12km 구간에 조성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2천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강서구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강서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과 주요 진출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운행되며, 3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4일과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운행 구간은 명지환승센터에서 대저생태공원 입구까지 직행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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