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25일 서울농협 앞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국민공감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왼쪽 6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2열 8번째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성숙현 회장)/ 서울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5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국민공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촌관광발대식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대의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사에 참여한 고주모 대의원들은 캠페인 후 강원도 원주 승안마을로 떠나 농촌 환경미화 봉사 및 농촌체험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을 하며 농촌마을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왔다.

황준구 본부장은“사회공헌활동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적극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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