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

▲대한적십자사는 19일 오연준 前 효진물산 대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9일,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오연준 前 효진물산 대표의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 289호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오 전 대표는 2024년부터 지금까지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철수 회장은 오연준 前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회원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오 전 대표는 “지난해 아너스클럽에 대한 신문 기사를 접하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가입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회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오연준 대표님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각계 지도층이 뜻을 모아 2016년 9월에 출범한 대한적십자사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25년 5월 20일 현재 310명의 회원이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사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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