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오는 12일 강원대학교에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C.A.R.E. 시대 관리의 공공성’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학회장 김활빈, 강원대)는 오는 12일 강원대학교에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C.A.R.E. 시대 관리의 공공성’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원도 코로나19 3차 유행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공공의료의 병상 배정 문제를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후변화 정보 수용과 공중의 사회참여 행동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생성형 AI 시대 건강정보 생태계와 헬스 리터러시’ 세션에서는 AI 시대에 요구되는 건강정보 이해 능력과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논의한다. ‘환경재난과 건강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션에서는 폭염, 홍수, 기후위기 등 환경재난 상황에서 취약집단을 보호하고 건강위험을 줄이기 위한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 재난문자 수용성, 건강행동 유도 방안 등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명존중 관점에서 본 자살보도 현안과 과제, 데이터 기반 사회행동과 건강커뮤니케이션, 의료정보·상담·예방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김활빈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헬스커뮤니케이션은 이제 질병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 속에서도 삶이 계속될 수 있도록 사람과 사람, 지역과 제도, 정보와 실천을 연결하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효과적인 소통에 관한 이론적 기반 및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결성된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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